[회고] 2023년 회고 및 2024년 목표 설정
벌써 2023년이 하루도 남지 않았습니다. 미루어왔던 올해 회고 글을 작성하면서 내년의 계획도 세워보고자 합니다. 좋았던 점은 파란색으로, 아쉬웠던 점은 빨간색으로 표시하겠습니다.
2023년 회고
[ 개발 공부에 집중하기 ]
- [리뷰]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
- [리뷰] 좋은 코드, 나쁜 코드
- [리뷰]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
- [리뷰] 프로그래머의 길, 멘토에게 묻다
- [리뷰] 육각형 개발자
- [리뷰] 스트리트 코더
- [리뷰] 필독!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
- [강의] 유데미 기술블로그로 알아보는 테크니컬 라이팅 수강 후기
올해는 관심 있는 분야의 다양한 개발서적과 강의를 보았습니다. 읽었지만 아직 리뷰를 쓰지 않은 것들도 있어서 이만하면 꽤나 선방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. 조금 아쉬운 것은 리뷰 포스팅을 미룬 것입니다. 내년에는 기억이 따끈따끈 할 때 리뷰 글을 얼른 써야겠습니다.
[ 블로그 포스팅 꾸준히 작성하기 ]
2023년에 24개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. 언뜻 보면 그래도 괜찮은 분량이 아닌가 싶을 수 있는데, 글또 8기가 끝나고 9기가 시작하기 전(8월~11월) 사이에는 전혀 글을 쓰지 않았으니 '꾸준하게'라는 단어에는 어폐가 있는 셈입니다. 내년에는 글또가 끝나더라도 꾸준하게 글을 삼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습니다.
[ 커리어리 큐레이터 활동 ]
원래는 1주일에 2~3번 정도의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하였는데, 그걸 많이 지키지는 못하였습니다.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글을 올렸으니 이 정도면 괜찮다!라고 자부할 수 있겠네요. 그래서인지 요번 달에 팔로워가 1만이 넘었습니다. 부족한 글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.
[ 꾸준한 운동 ]
목표치에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운동은 꾸준히 하였습니다. 적어도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한 것 같네요.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, 아마 그만큼 많이 먹어서가 아닐까... 건강한 돼지로 진화를 하고 말았습니다.
[ 독서 및 독후감 ]
(개발서적 제외하고) 8권이면 많이 읽었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. 적어도 한 달에 1권은 읽었어야 했는데요.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많이 발전했으니 파란색을 찍어주었습니다. 내년에는 12권을 목표로 가겠습니다.
[ 영어 공부하기 ]
년도 초반에는 열심히 하였는데, 후반에는 선택과 집중 때문에 꾸준하게 이어지진 못했네요. 반성합니다.
2024년 목표
2024년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. 신체적/커리어/관계적/금전적/기타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. 관계적 목표는 이번에 "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"을 읽으면서 참고했습니다.
[ 신체적 목표 ]
- 체지방률 목표치 달성하기
- 비타민 챙겨 먹기
[ 커리어 목표 ]
- 블로그 포스팅 달에 2회 이상 발행하기
- 사이드 프로젝트 릴리즈까지 완성하기
- 영어 공부하기
[ 관계적 목표 ]
- 비판하거나, 비난하거나, 불평하지 말기
- 솔직하게,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기
-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기
- 잘 듣는 사람이 되기
- 틀린 것을 인정하기
[ 금전적 목표 ]
- ?원 모으기
[ 기타 ]
- 일기 쓰기
- 미니멀리즘 실천하기
- 독서 매일 1시간
- 뉴스 보기
올해를 회고하고 내년을 계획하니 이제 정말로 2023년을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네요. 개인적으로 올해는 회사 일과 개인적인 성장에 많이 집중하였던 한 해였습니다. 내년에는 다른 카테고리에도 더 관심을 두어야겠습니다. 물론 성장도 놓치면 안 되겠죠!